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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북유럽 강타한 `노르딕 워킹` 구미서도 즐긴다.

- 일반워킹에 비해 심박동수 13% 이상 증가, 전체근육의 90%이상 사용, 칼로리 소모량 2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1일
↑↑ 인동보건지소,북유럽 강타한 노르딕워킹 구미서도 즐긴다.
ⓒ CBN뉴스 - 구미
[이재영 기자]= 구미시 인동보건지소(지소장 이상식)에서는 지난달부터 노르딕워킹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천생산공원 걷기코스에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주2회 3개월 기간으로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에 앞서 지난 4월초 진미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참여자를 위한 자신의 몸 상태를 바로잡는 자세교정법, 스틱을 이용한 스트레칭, 워킹자세 방법 등에 대한 이론 수업을 노르딕워킹 준지도자의 첫 강의로 시작됐다.

노르딕워킹이란 북유럽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하계훈련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를 탈 수 없어 지속적인 운동을 위한 선수용으로 시작했다. 노르딕워킹의 운동효과가 입증되면서 점차 일반 시민들이 동참하는 운동이 되었으며, 국내에는 2005년에 도입됐다.

일반워킹에 비해 노르딕워킹은 심장박동수와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증가로 운동효과가 뛰어나며,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부담 감소로 통증완화와 척추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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