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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책으로 하나되는 구미 운동" CI 선호도 조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4일
↑↑ 2016 한책하나구미운동 CI 선호도 조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07년부터 ‘한 책으로 하나 되는 구미’를 표방하며 독서로 소통하고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동안 9권의 올해의 책 선정과 함께 독후감 공모전, 북 콘서트, 계층별 토론회, 릴레이 독서 등 한권의 책을 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독서기반 환경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상징하는 CI(Campaigan Identity)를 만들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CI 선호도 조사를 3월4일부터 3월8일까지 실시한다.

선호도 조사 방법은 온라인과 스티커 부착 두 가지로서 온라인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상단 알림창에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설문조사로 연결이 되며, 스티커 부착은 6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선산·봉곡·도립구미) 및 작은도서관(원평, 해평), 관내학교 100여 곳,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CI에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면 된다.

 CI는 세 가지 유형으로 첫째는 책을 활짝 펼친 모양으로 ‘한권의 책속에 가득한 행복’을 뜻하며, 둘째는 꽃이 피어있는 디자인으로 ‘책에서 나오는 짙은 마음의 향기’를, 셋째는 ‘한권의 책에서 느껴지는 삶의 행복’을 뜻하는 책 모양의 디자인으로 모두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각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CI로 디자인 되어있다.

선호도 조사기간이 끝나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호한 CI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 대표 CI로 선정되어 향후 모든 행사와 홍보물에 사용됨에 따라 책 읽는 구미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백승해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이 ‘한책 하나구미 운동’에 많이 참여를 하였지만 이번 CI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하나의 CI가 확정되면 구미시는 산업도시를 넘어 인문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선호도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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