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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흥안로 마을축제 '라온마당'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2일
↑↑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 마을 라온마당 축제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지난 9일 오후 2시, 양포동 대백운동장에서 흥안로 마을축제 '라온마당'을 개최하였다.
 
‘즐겁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라온’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간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진행하는 사랑나눔 벼룩장터, 경찰차·구급차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체험, 한글날 기념 퀴즈게임, 다양한 액세서리 만들기, 가족문화 부스 체험, 씨앗폭탄 만들기, 재활용pet 녹색식물 화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및 먹을거리 코너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흥안로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라온마당’ 축제 외에도 꽃밭 가꾸기, 35명의 양포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꾸러기 봉사단 활동 및 첫째 주 토요일 ‘행복 흥안로의 날’ 환경정비 실시 등 마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벼룩장터를 운영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라온마당’의 최대 장점을 살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흥안로 행복마을이 다른 마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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