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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 구미과학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행사를 개최 한다.
이날 행사는 야외부스에서 만들기 체험과 실내 가족단위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구미과학관과 MOU를 맺은 과학중점학교인 구미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20여명이 청소년 과학해설사로 야외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내 꿈은 저격왕', '휴대용 쌍안경', '통통튀는 탱탱볼', '자외선 야광팔찌' 만들기 등 동락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실내에서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막대폭탄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어진 시간 내에 막대 간 다양한 형태의 장력을 이용하여 막대를 도미노 형태로 만들어 폭발하듯이 튕겨 봄으로써 흥미로움을 더해 주었으며, 최장 길이 막대 폭발에 성공한 우승팀에게는 작은 화살을 던져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다트' 선물 뽑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옥경 구미과학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기 체험부스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과학관의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구미과학관은 4D영상관과 과학체험관,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많은 학생들에게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전시 및 지역기반 과학교육과 다양한 주제의 행사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입력 : 2015년 05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