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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교향악단,12월'문화가 있는 날'송년음악회 개최

- 2014. 12. 30(화) 19:30 구미 문화예술회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30일
↑↑ 경북도립교향악단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12월‘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1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5년을 맞이하는 송년음악회를 오는 30일 저녁7시 30분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다.

이날 음악회는 교향악단 지휘자 이동신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 대구․경북의 성악가 20명이 아름다운 선율과 노랫말로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털어내고 새해를 기다리는 환희로 가슴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에 이어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바이올린 김혜정의 협연과‘장엄서곡 1812년’의 웅장하고 장엄한 전반부 연주가 펼쳐진다.

또, 후반부에는 대중에게 친숙한‘사운드 오브 뮤직’연주에 이어 남성 성악가의‘칸초네메들리’, 여성 성악가의‘가곡메들리’, 마지막 곡으로 ‘경북궁 타령, 우정의 노래’를 성악가 전체 합창으로 장식한다.

김동룡 도 문화예술과장은“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도립교향악단에서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지역민들이 많이 관람해 올 한해 남긴 아쉬움을 훌훌 날려버리는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도민들 모두가 문화예술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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