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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박웅현 작가 여덟단어 북콘서트'개최

-제8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한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도시 구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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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0월 24일 오후 3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제8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여덟단어 박웅현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올해의 책인 여덟단어로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 및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여 세대와 계층을 떠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문화운동에 동참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역대「한책 하나구미 운동」1회에서 8회까지 선정도서 상영을 시작으로, 책 속에 소개된 클래식듣기(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중 바이올린 솔로), 독후감 쓰기대회 수상자 시상, 책 속에 소개된 클래식듣기(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현악 4중주 14번), 저자강연, 작가와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박웅현작가의 강연은 구미지역의 청소년들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 삶에 대해 답을 찾는 많은 구미시민들에게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삶의 즐거움과 행복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시민 모두가 한 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서 한 책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체성을 가지는 좋은 계기로 삼고 구미를 책 읽는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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