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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원평2동,제5회 방천축제 성황리에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2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지난 19일 구미천 둔치에서 지역주민과 구미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천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방천축제는 청년회(회장 이진영)가 주축이 되어 개최되어 왔다.

이진영 원평2동 청년회장은 대회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모교인 90년의 역사를 가진 구미초등학교와 구미역, 문화로 등 구미문화의 중심지로서 옛 명성을 되살려 보자고 역설하였고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방천축제가 그 옛날 개울가에서 고기를 잡고 놀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린다며 구미천을 물 순환형 수변도시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만들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1부 개회식, 2부 경로잔치, 3부 방천가요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를 비롯해서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박교상 의원등 지역의원들과 타지역의 시․도의원 등 외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8명의 참가자들이 펼친 방천가요제는 선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많은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되었다.

이날 가요경연에서 최우수상은 오로지 당신을 열창한 김경숙(원평2동 거주)씨가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우연히를 부른 이원옥씨, 장려상에는 아이 좋아라를 부른 한금순씨, 인기상에는 내마음 별과 같이를 부른 윤종건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오늘 이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원들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각급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이 축제를 통해서 지역이 더욱 단합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 구미천 방천내에 체육시설과 자투리 땅을 활용한 소공원을 조성하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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