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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이 운영중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2013년도 전국 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선정사업은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발굴을 통해 기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다양한 시설관리 및 경영개선 등 공공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7개 광역시·도의 신청접수를 받아 최근 3년간의 운영실적 3개부문 12개 평가지표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로 진행되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준공 1991년)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시설유지보수를 통해 시설물의 관리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수영장의 지하수 활용, 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경영개선 및 친환경 시설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 되었다.
수상식은 26일(목)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시설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우수공공체육시설 지정판을 수여하고, 해당 지자체에는 ‘2014년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사업’ 공모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구미시설공단 관계자는 “42만 구미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늘도 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우수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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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2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