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자선경기 개최

-지역축구 꿈나무 육성과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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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에 구미시민 운동장에서 지역축구 꿈나무 육성과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프로축구 울산 현대와 부산 아이파크의 무료 자선경기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개최된다.

한국프로연맹과 구미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자선경기는 오후 5시부터 꿈나무를 위한 축구 클리닉과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 울산 현대팀과 부산 아이파크팀의 경기가 열린다. 또한 하프타임을 이용하여 비보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경기종료 후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원할한 경기 진행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주차 및 교통질서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에 걸 맞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축구 꿈나무의 저변확대와 학교체육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스포츠가 살아있는 명품체육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