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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실업팀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 4월 각종 전국대회에서 1위, 2위, 3위 석권하며 시의 위상 드높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청 실업팀(5개팀, 48명)이 4월 한달 동안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며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우선 검도(감독 이신근)팀은 지난 4월 3일부터 3일간 세종시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실업검도대회』통합개인전부문에서 정현교선수가 3위를, 6단부이상 부문에서 노만우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지 난달에 이어 계속되는 구미시 검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 CBN 뉴스
씨름팀(감독 김종화)은 지난 4. 6(일) ~ 4. 12(토) 안동시에서 개최된『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청장급에 최준영선수, 용장급에 이창훈선수, 통일장사부에 김민성선수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였는가 하면, 용사급에 김상현선수, 장사급에 이경수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살아있는 구미 씨름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비록 우승은 못하였지만 각 부문에서 총 5명의 선수가 준우승과 3위를 석권하며 우승 못지않은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으며, 다가오는『제1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높이 비상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육상팀(감독 권순영)에서는 지난 4월 23일부터 3일간 예천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다수 종목에서 1, 2, 3위를 고르게 석권하며 구미시 육상의 힘을 당당히 보여주었다.

우선 구미육상의 대들보인 박봉고선수가 400m에서 46.38초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어 5,000m에서 권영솔선수, 이교직선수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원반던지기에서 유예리선수가 준우승을, 10km경보에서는 육상팀의 막내 이보람선수가 3위를 수상하였다.

한편, 5개팀(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 4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구미시청 실업팀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체육인으로서 4월 한달도 청마처럼 열심히 뛰어왔으며, 2014년 남아있는 기간에도 각 팀 감독들의 체계적인 지도하에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구미체육의 르네상스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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