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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도시,대한민국 복지 1번지 구미"

-9년연속 전국지자체평가 최우수 ․ 우수기관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1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은 '더 큰 복지, 명품 복지 구미'를 완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복지 시책 개발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구미시 복지예산은 1,464억원에서 2,570억원으로 76% 증액 편성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하였고,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돌봄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취약계층을 특별관리하고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희망학습관과 오아시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특화된 민관협력사업으로 다양한 민관협력체계와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과 능동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었다.

 그 결과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4 전국 지자체 복지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민관협력 분야,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야, 사랑의열매 나눔 유공평가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기관상을 휩쓸어 명실공히 복지 1번지로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다.
ⓒ CBN 뉴스

  지난 1년간 주요성과들을 살펴보면,
<수요자 중심의 복지기반 확충, 행복지수 높이기 총력>
능동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민간협력체계의 확대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행으로 사회서비스 시장형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생활 속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으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였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 구축>
촘촘한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공공 및 민간의 급여․서비스 자원을 맞춤형으로 제공,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서적 지지 및 가정해체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을 공유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시스템 강화>
저소득층 대상의 발굴과 지속적 확대로 기본 생활보장을 위한 기초생활수급자 4,623세대 7,292명에 대하여 23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7,956명에 대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차상위 계층 양곡지원, 희망키움통장 가입 확대와 자활사업 적극 추진 하는 등 빈곤예방과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신속 정확한 조사와 수혜자 사후관리 강화>
지난해 10월,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신속·정확한 조사와 복지정책 확대로 늘어난 수혜자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자 주민생활지원과 내 통합조사계 및 통합관리계를 신설,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하였다.

<일자리와 복지 한 곳에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난 7월 23일 전국에서 세번째 개소한 구미 고용복지+센터는 부처 간, 중앙-지방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가장 모범적 사례로 그동안 시민들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고용센터(고용노동부), 일자리센터, 주민센터(지자체) 등 해당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고용복지+센터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5년도 역점추진 사업으로 마을별 통합사례관리 '마을보듬이'를 운영하여 행정 주도형 복지에서 시민주도형 밀착 복지공동체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감성엽서” 보내기 및 기존 가족 감성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으로 관심과 소통으로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계층의 자활 자립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해 희망키움통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무분별한 약물과다 복용 및 중복투약 발생으로 건강악화와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약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한 의료쇼핑 및 약물과다 복용을 사전예방하여 저소득층의 건강증진 및 의료급여 재정절감 도모하고자 '생생 건강상담실'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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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5년 7월부터는 기존 통합급여체계를 급여 종류별로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을 달리하는 '맞춤형 급여' 체계 전환에 대비하여 복지 현장성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여 시민들의 소통구조를 개선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갈 것이며,

아울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급중지 및 급여 감소가구에 대해서는 타 보장·후원을 적극 연계하거나 가족관계 단절 등 실 생활을 적극 반영하여 우선 보호하는 등 실제 생계곤란자 구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취약계층의 일을 통한 빈곤 탈출, 고용률 70% 달성의 주춧돌이 될 고용복지+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공간적 통합과 함께 서비스·프로그램 등의 연계·통합 강화하고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희망복지를 실현, '행복플랜 119' 완성으로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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