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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임오동,어려운 이웃에'행복과 에너지 충전'

-매주 1회 동사무소 직원들의 위기가구 현장 방문 및 후원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지난 7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발굴된 가구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복합적인 위기가구 1세대에 대하여 8월 21일 동장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후원품(쌀 10kg 2포)을 전달하고 어려움에 귀기울이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령의 노인부부세대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손을 맞잡아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정신적 위로와 용기를 전해 주었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해 행정기관이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대상자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상자인 원 모씨(86세, 조손가구) 노인은 오래 살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는 것 같아 그저 미안하고 감사하다. 나라 일을 하는 사람이 건강해야 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정순 임오동장은 7월 인사이동으로 부임해 온 이후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초수급자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매주 1회 가정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살펴보고 공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복지디딤돌을 다져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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