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긴급 대책회의 개최

-솔 장애인생활시설 정상화를 위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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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14일 오후5시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현안 사항에 대하여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단체로 공정성 제고를 위해 복지․보건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 및 보건의료사업을 행하는 기관․단체의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회의는 최근 물의를 빚은 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한 현황과 임시이사 선임 등 시설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가 있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확립과 민간의 참여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시설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또다시 부실운영 시설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협의하여 지역의 주요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복지 구현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