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6-26 오전 11:27: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정보

구미시보건소,자살위기 대응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MOU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4월8일(화) 오후 14시부터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자살위기 대응 네트워크 구축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구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주관으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알코올상담센터,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차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강동병원, 미래병원, 열린마음 정신과의원에서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시 협력망 구축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조성하고 정신과적 응급 상황 및 자살위기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김희숙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응급출동기관과 의료기관, 지역사회기관의 효율적인 초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미시 자살률 감소 및 구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사회 정신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기관들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구미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 및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민 누구나 1577-0199로 전화하면 24시간 정신건강 및 위기, 자살 상담이 가능하고,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480-4047)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9일
- Copyrights ⓒCBN뉴스 - 구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