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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독거노인가구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 장비 설치완료

-어르신들의 안전지킴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에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한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 장비를 60세대 독거노인가구에 설치완료 하였으며 올 하반기까지 60세대 추가 설치 예정에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사업은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노인중 치매 또는 치매고위험군, 노인장기요양서비스(재가) 및 방문보건서비스 이용자 등 건강상태가 취약한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응급안전돌보미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화재감지, 가스감지센서 등을 부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연계되도록 되어있다. 위기 대응 능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구조, 구급활동을 지원하며 활동감지센서 작동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이 없을시 노인돌보미를 통한 방문 확인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독거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자원봉사자․어르신들간의 결연을 통한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인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무의탁독거노인 음료배달사업 등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현재 구미시에는 3,800여명의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독거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 지원 및 개발로 어르신 행복도시 구미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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