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6-26 오전 11:27: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구미시,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435억원 지원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9일
ⓒ CBN뉴스 - 구미
[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 지원에 나섰다.

구미시는 올해 총 1,192억원(구미시 900억원, 경북도 292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설맞이, 수시 운전자금을 통해 184개 업체에 403억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기업에게는 재정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실시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특별운전자금으로 현재까지 19개 업체에 59억원을 지원하여 7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으며, 11월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은 총 435억원(구미시 300억원, 경북도 135억원)규모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접수 받는다.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기업체에는 2억원,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표창수상기업 등 우대 기업체에는 3억원까지 융자 추천하고 시중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유익수 투자통상과장은 “신청기업들이 추석 전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며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054-480-6034)로 문의하면 된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구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