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금메달 김재범선수 부모님 방문 격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2년 08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 1(수) 도 체육회이사, 도 유도협회 회장단및 동네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런던올림픽 유도–81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북출신 김재범 선수의 부모님이 계시는 구미 집을 직접 방문해 부친 김기용씨(56세)와 모친 김관희씨(56세)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금과 축하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부모님께 “김재범 선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08년･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10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이원희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며자랑스러운 경북인으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스포츠경북의 위상을 드높인데 대해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재범 선수의 아버지는 바쁜도정에도 이곳까지 방문 격려해 주신데 대해 감드린다며 평소 체육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되어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2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