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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 개최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3일
ⓒ CBN 기독교 방송
경상북도는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2012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를 2012. 6. 13(수) 오후 3시 구미시 경북교통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와 이만희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모범 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무사고운전자 등 교통관련단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하였다.



또한 식후 행사로 교통사고 사례사진과 주요 교통법규위반 교통사고 현장사진, 2011년 홍보작품 공모에 입상한 교통안전표어, 포스터 등을 전시하여 교통사고의 경각심 및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을 유도하였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사망자수는 5천 2백여명, 이는 하루 평균 14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교통사고 후유증 또한 매우 심각하며,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는 날로 증가해 그 피해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 우리 지역의 경우 ‘11년 교통사고 사망자 598명(하루평균 1.6명)





교통사고의 90%는 교통법규위반과 운전자의 부주의에서 발생 되는 것으로써 경상북도는 일선현장에서 발로 뛰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및 교통단체 등의 회원들과 함께 각종 캠페인 전개 등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와 더불어

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위험도로 개선, 선진교통문화 의식 제고 등에 1,237억원을 투자, 교통사고를 줄이는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교통법규 준수 교육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경북교통연수원에 위탁・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부터는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직무교육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 ‘12년 교육인원 - 운수종사자 14,000명, 어린이 12,000명, 공무원 600명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는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교통법규 준수문화가 확산되어 교통선진국으로 한발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교통단체 및 유관기관에게 교통사고 줄이기의 첨병 역할을 부탁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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