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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적 테러 방호 및 화재.유해화학물 대응 종합훈련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5일

ⓒ CBN뉴스 - 구미
[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4일(수) 오후 4시 LS전선 인동공장에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 김정민 제5837부대 1대대장, 정교원 LS전선 인동사업장 본부장, 지역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적 테러 방호 및 화재. 유독가스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1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등 11개 기관 및 업체가 동참하여 100여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였고, 일사불란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순찰차, 화재진압차, 화학측정차, 방재차, 긴급복구차 등 최신 장비를 포함하여 21종의 장비가 동원되었고, 전시장에는 불산사고 관련 사진과 산악․수중 구조장비가 전시되어 행사 참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훈련은 주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구미지역에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적의 테러와 화재발생, 유해화학물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단계별로 실시되었으며,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참석자 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위한 결의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훈련 준비로 고생한 120명의 훈련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소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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