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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공사 추진

-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에 박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9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상수관로 노후로 인한 누수 및 급수불량 우려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경영수익 개선을 위해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단촌면(세촌2리, 구계2리), 금성면(탑리4리), 봉양면(구미리, 화전1리(원지)), 단북면, 단밀면, 안계면(토매1리, 토매2리, 용기3리) 구간 약 25.8㎞에 대해 노후상수관로 교체를 위해 관련 부서간 협의를 거쳐 설계에 착수했으며, 3월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올해 노후관개량사업비는 57억원으로 2014년 42억원, 2015년 46억원 대비 계속 증가했으며, 그동안 오래된 상수관로를 통해 공급되던 수돗물을 깨끗한 신설 상수관로를 통해 공급함으로서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유수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사추진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행전에 인근 주민들에게 공사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불편사항과 공사로 인한 단수 발생시 대처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이야 말로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며,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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