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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전개

- 생활 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실천 서약 운동 전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7일
↑↑ 온맵시 캠페인 전개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KTX김천(구미)역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환경실천연합김천지회(회장 장봉혁),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문수) 등 관내 2개 환경단체가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향수만들기 체험 등 환경단체별로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하여 시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고, 온맵시 착용법 홍보, 온실가스 감축 홍보 및 실천 서약 등을 통해 동절기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동절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운동”은 온맵시(내복입기, 겹쳐입기, 모자·귀마개·목도리·숄·조끼 등 보조용품 활용하기)와 함께 실내온도 18~20℃로 낮추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 뽑기, 멀티탭을 이용하여 사용하지 않는 전원 차단, 불필요한 조명 소등, 친환경상품 또는 리필제품 구입(장바구니 사용), 에너지 효율 등급을 고려한 전자제품 또는 조명기기 구입 등 우리 생활주변에서 실천 가능한 사항을 담고 있다.

운영진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김천시 신장호 생활환경과장은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의 일상 속 온실가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저탄소 녹색생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실천 서약에 참여하여 우리 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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