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6-26 오전 11:27: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창작터사업' 전국평가 2년 연속 '우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1일
[이재영 기자]= 중소기업청과 구미시의 지원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이 주관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이 사업운영 성과, 소속 창업팀의 성공창업 및 실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창업진흥원의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2년간 9개의 창업팀을 발굴하여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밀착형 지원으로 9개 창업팀 모두가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2년간 3억여원의 매출과 15명의 신규고용 창출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타 지역의 스마트창작터와는 달리 구미 스마트창작터는 해외진출을 지향하는 글로벌 창업지원을 주요목표로 하고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창업팀을 선발해 아이템 개발부터 창업과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였다.

↑↑ 2015년 9월 이와이엘코리아와 필리핀 현지기업 MOU 체결
ⓒ CBN 뉴스
이러한 지원의 결실로 (주)이와엘코리아는 방송용 셋탑박스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필리핀 현지 기업과 지난해 9월 MOU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소프트웨어 공급으로 연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9개의 창업팀이 성공적으로 배출되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창업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구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