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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고아읍 이례1지구, 지산2지구-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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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에 추진예정인 고아읍 이례1지구와 지산2지구의 주민설명회를 각각 8월 31일(월), 9월 1일(화) 양일간 각 읍․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작성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데 목적을 두고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적인 국책사업이다. 

양일간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약 250명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 사업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 사업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은 다양한 질문으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고 전반적으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미시는 이미 2013년부터 부곡1지구 외 1개소의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지산1지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도 사업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경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되면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결은 물론 토지의 재산적 가치 증대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6년도 2개 사업지구 또한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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