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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작업 안전모델시범사업 평가회 추진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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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욱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 안전모델시범사업 평가회를  오는 19일 수비면 오기1리 마을회관에서 추진 한다

 농작업안전모델시범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 향상으로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작업 재해 예방 관리를 위한 종합 지원 체계 모델 확립을 위해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수비 오기1리 마을회에서 역할분담을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2014~2015년까지 2년간 총 1억원(국비, 군비 각 50%)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농작업 안전보건 진단관리 컨설팅(구미순천향대학교 김진석 교수팀)과, 농업인 직업성질환 건강검진(안동성소병원), 참여형 농작업환경개선활동(PAOT) 워크숍, 근골격계질환예방 프로그램운영(경운대학교 신형수 교수팀), 농작업안전 기초용품 및 보조기구 지원(농약보관함 외2종), PAOT 추적방문, 사업평가 및 우수시범마을 견학 실시 하였다.

 이번 사업 성과는 농업인의 주도적인 참여와 안전의식 향상으로 농작업 안전보건수칙 생활화에 한걸음 나아갔으며, 마을별 특성에 따른 농작업 환경과 건강상의 문제, 맞춤형 개선활동 실행에 크게 기여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에도 농작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실행 및 농작업 안전관리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사업추진을 할 계획이며, 안전보건 현황 점검 등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업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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