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6-26 오전 11:27: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구미시,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 `희망학습관 3+1` 운영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9일
ⓒ CBN뉴스 - 구미
[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여름방학 한 달 동안 저소득가정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주요과목 학습지원과 인문학적 사유력 신장을 위한 '희망학습관3+1'을 운영한다.

희망학습관3+1은 향학열은 높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충학습을 받기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17개의 모둠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1모둠은 대학생 강사 1명과 중학생 3~4명으로 구성되어, 하루 3시간, 주 3회 동안 국어, 영어, 수학 3과목과 인문학 스터디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지역대학 청년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재학생 신청자 중 우수학생 17명이 선발되었고, 학습관은 참여율 제고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신청 중학생의 집과 가까운 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사업에 참여해 주신 금오공과대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시에서도 교육하기 좋은 도시, 세계 속의 명품교육 도시로서 교육 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습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체감형 복지서비스로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9일
- Copyrights ⓒCBN뉴스 - 구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