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소년 자전거교실 개강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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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열린 자전거교실 개강

[김종식 기자]= 구미시 (시장 남유진)는 7월 11일~7월 26일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자전거교실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자전거 안전 사고 예방교육을 통하여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 4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0여명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청소년대상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며 토․일요일,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하루 3주 동안 3시간씩 6회 전문강사로부터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자전거 안전교육에서는 자전거관련 법령, 자전거 이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 안전하고 올바른 출발과 정지, 사고 원인,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배우게 된다.

구미시 김용학 녹색정책담당관은 청소년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에 대해서 보고 듣고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안전하게 자전거타기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확산을 위해 주부, 청소년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