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금오공과대학교 지역사회공헌활동 증서전달 그리고 봉사활동 |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3일 오후2시 마을카페 다락(도량동)에서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의 사회공헌활동 3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증서 전달과 이에 따른 나눔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번 물품 기증은 금오공과대학교의 개교 35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이날 전달된 물품은 300만원 상당의 냉장쇼케이스와 도서 80권이다.
특히, 전달식 후 참여한 내빈은 물론 금오공과대학교 학생 15여명이 함께 밤실벽화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져 더욱 뜻 깊은 날이 되었다.
냉장쇼케이스(200만원 상당)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중인여성가장 자립지원사업에 사용되며,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여성가장들이 만든 수제 쵸코렛을 진열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 80권(100만원 상당)은 마을카페 다락에 비치되어 어려운 이웃은 물론 다락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의 대표 대학인 금오공과대학교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향상에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고, 구미시에서도 보다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금오공과대학교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과대학교는 창의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에도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여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저소득가정 자녀의 학업증진을 위한 희망학습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의 대표 대학으로 지속적인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입력 : 2015년 06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