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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3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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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청소년 육성과 보호를 위해 각 지역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지도력을 함양하기 위해 11월 11일(월) 구미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260여명의 청소년지도위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3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노력해온 청소년 지도위원에 대한 시상식,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 전문가들의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 전문가, 지도위원, 담당 공무원 등 청소년 관계자가 참여한 토론시간에서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위촉되는 청소년지도위원은 2012년 12월 기준으로 도내 3,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폭력과 같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과 같은 청소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 천순복 다문화행복과장은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 등 위기 청소년에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 문제는 다양한 정책 뿐 아니라 현장에서의 보호활동이 병행되어야 해결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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