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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정신질환 아들이 친모를 때려 살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5일
구미에사는 정신질환 아들이 친모를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은 14일 새벽 3시 30분경 구미시 한 주택에서 정신질환전력이 있는 아들 박모(45세)씨가 어머니 안모(여 81세)씨를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박씨는 자신의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는 어머니의 목을 발로 눌러 살해한 혐의로 검거 되었으며, 사건 당일 이웃 주민이 집을 방문했으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등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여 범행이 밝혀졌다.

박씨는 약 7년 전부터 정신분열증으로 치료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살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 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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