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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임직원 회계교육 실시

-청렴하고 행복한 복지구현’앞장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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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월 25일, 26일 양일간에 최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을 통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임직원 6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안전및회계교육을 실시한다.
※ 25일 : 남부권 360명(구미시 민방위 교육장, 10개지역)
26일 : 북부권 270명(안동 유교랜드, 14개지역)

교육실시에 앞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임직원 일동은‘청렴한 경북, 깨끗한 복지사회, 맞춤형 복지실천’위해 결의문을 채택했는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30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는 내용으로 4개항에 걸쳐 결의를 다짐한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인권 문제를 현실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권담당 경찰관의 강의를 듣고 질의·답변을 통해 인권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道 감사관실 박상연 주무관이 사회복지 예산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조금 신청, 집행, 정산요령에 대한 사례위주 강의로 참석자들의 인식개선과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웃음, 유머, 긍정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잠시나마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이 행복을 충전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최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사회복지예산 집행·관리 투명화와 맞춤형 개별급여 부정수급 근절 등을 통해 이제는 사회복지분야 보조금이 꼭 필요한 도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서‘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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