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원평2동 11개통장에 신분증 발급
-『통장증으로 주민 불신 없앤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가정 방문이 필수적인 통장을 오인 하는 등 통장 신분을 믿지 않는 사례가 있어 원평2동주민센터(동장 강영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맡고 있는 통장 11명에게 통장증을 제작․발급해 대민행정서비스를 개선했다.
원평2동주민센터는 통장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각종 통지서 전달,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각종 홍보사항 등 가정방문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발급된 통장증 앞면에는 통장 사진과 성명을 기재하고 뒷면에는 직위와 상세 인적사항을 기재해 일일이 신분을 설명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통장을 알지 못하는 신규 전입자들도 통장신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  | | ⓒ CBN 뉴스 | | 한편, 최근 들어 대민행정의 중요성이 커져, 통장의 역할도 높아지고 있으나 불신풍조 등으로 현장에서 자주 마찰이 발생되어 왔다.
추행복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증을 받아보니 이제야 당당히 대민행정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현장행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강영수 원평2동장은 “이번 통장증 발급으로 통장들은 보다 원활히 세대 방문을 할 수 있고, 주민들은 믿고 통장업무에 협조해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통장과 주민들 간의 신뢰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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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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