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구 집수리 봉사
-한손 한손 모여 나눔 행복 실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1일
|  | | ↑↑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과장 김휴진)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2월 15일(토), 23(일)일 구미청년연합봉사단 (단장 김민성)에서 집수리 및 청소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대상가구는 3세대(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로 지붕이 얽어지고 보일러가 고장 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추운겨울 몸과 마음 모두 얼어붙어 지내고 있는 위기가구이다.
이날, 구미시 청년연합봉사단에서는 40명 정도의 인원이 동원되어 지붕수리, 연탄 보일러 교체 및 노후된 전선 교체 등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성 단장은 “열심히 일한만큼 보람을 느낄수 있었다.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휴진 과장은 “젊은이들의 활기찬 기운이 우리 이웃에게 전해져 삶의 활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시 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1월에는 어려운 가구에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자체 기금으로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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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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