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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삼성전자 2공장 방문"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근로자 환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9일(수) 17시 삼성전자 2공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이날 환송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구미중앙시장에서 식자재 납품 1억 3천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7천 3백만원 구입한 것에 대한 구미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장용웅)의 감사의 마음으로 직접 준비한 사랑의 떡, 감사의 떡 나눔 행사도 함께 실시하였다.

설 명절 고향을 찾는 삼성전자 근로자들에게 1,000여개의 떡을 나눠주면서 모든 근로자들이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등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중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합시다.' 라는 홍보도 함께 진행해 온누리 상품권을 우리 구미지역에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인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맺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지금까지 전국상인연합회구미시지부와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70개의 기업체와 기관단체들이 자매결연을 맺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금년중으로 1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며,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온누리상품권(1억원 정도)을 구입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어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환송행사에서 "모든 근로자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리를 잘 듣고 소통하여 공감하는 행정,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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