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1 오전 09:01: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남유진 구미시장,민족 최대 명절 설맞아 민생 챙기기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8일
↑↑ 복지시설방문-선산실버타운사랑의집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신년화두로 ‘집사광익(集思廣益)’을 내걸고 42만 시민의 고견을 고루 들으며 소통을 통해 따뜻한 시정을 펼쳐 나가고 있는 구미시(남유진 구미시장)가 갑오년 설날을 앞두고 관내 곳곳을 방문하며 서민들의 ‘훈훈한 설날 보내기’ 홍보와 더불어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7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간부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원, 상인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선산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를 통해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따뜻한 손길로 위로하였다.

오후에는 선산읍 소재의 ‘선산실버타운’과 ‘사랑의 쉼터’를 방문하여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입소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복된 새해를 맞으시기 바라며, 구미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메신저의 역할을 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28일 12시에는 관내 방위산업 전문업체인 LIG넥스원을 찾아가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29일 17시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하여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이어서 소방서와 경찰서를 방문하여 명절 연휴기간 관내 치안과 화재예방 등을 당부하였으며,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및 택시조합을 찾아가 원활한 승객 수송 협조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였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수시로 시민과 근로자를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려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잘 듣고 소통하여 공감하는 행정,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나눔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와 저소득 가구 550세대에 농산물 상품권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구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