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원남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4,500kg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원남새마을금고(이사장 노자우)에서는 좀도리사업 일환으로 2014.02.27(월) 쌀 20kg 225포를 모금하여 선주원남동주민센터에 190포 기탁, 관내 시설 및 기관에 35포를 기탁하였다.
쌀은 새마을금고직원과 이웃주민들이 좀도리운동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좀도리는 ‘쌀을 절약한다’는 뜻 ‘절미’의 방언으로 예전 우리 선조가 밥을 지을 때부터 쌀을 조금씩 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노자우 이사장은 "좀도리사업은 올해 8년째를 맞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좀도리 사업은 원남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으로 지역환원사업으로 정착되고 있다.
최한주 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원남새마을금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남새마을금고가 있어 뿌듯하다."며 노자우 이사장과 이사 및 조합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소외계층 없는 선주원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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