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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저울류 부정사용행위 특별 지도단속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일반 생활용품이 다량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저울류 부정사용행위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에서는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의 거래가 많은 재래시장, 대형유통점을 중심으로 정육점, 청과상, 농수산물시장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지시식, 판수동, 접시지시 저울등에 대하여 영점 조정장치와 지시부 훼손 등 불량 유무, 눈금판과 수평장치 파손 유무, 정기검사와 사용공차 초과 여부등을 점검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피해를 볼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변조 등 고의적인 중대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개선 후 사용하도록 현지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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