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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재영)는 2014. 1. 16(목) 18:30, 구미웨딩 4층에서 남유진 시장, 허존구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장 및 시․군 옥외광고협회 지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2013년도 결산 감사보고 및 회칙심의, 2013년 한해 동안 선진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과 공무원에게 표창 및 감사패 전달과 덕담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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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지부장은 “지난 한해 쾌적한 거리미관 조성과 협회 발전에 노력한 회원 및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협회의 발전과 회원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여 광고가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선진광고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거리미관을 위해 노력해온 광고협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광고물이 도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있는 만큼 금년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마음껏 거닐 수 있는 명품도시 거리미관 조성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는 2013년 주말(공휴일) 불법광고물 정비로 5,742건의 유동광고물을 정비하였고, 고정광고물에 대한 안전도검사 및 풍수해 대비 재해방재단을 운영하면서 노후․훼손된 무주광고물에 대한 철거 등 시민의 안전과 거리미관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고전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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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