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위기가구 산타원정대 출동! 생필품 전달

-로타리클럽(미래,구미,장미, 금오, 제일RC) 위기가구 생필품 후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재영 기자]=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2013.12.20(금)16:00, 관내 5개 로타리클럽(미래, 구미, 장미, 금오, 제일RC) 회원들과 함께 산타가 되어 위기가구를 방문, 생필품(4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날, 희망복지지원단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에 더 외로운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케익과, 쌀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위기가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등 이들의 가슴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주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행사에 참석한 제17지역 총재인 박양미 대표는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이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화를 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클럽(회장 이상현)에서는 일일 산타원정대에 참여하면서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담은 “사랑의 해피백“ 31개를 직접 가져와 희망복지단에 전달하여 산타원정대의 후원품에 보태었다.

로타리클럽(미래, 구미, 장미, 금오, 제일RC)에서는 지난 12.7(토)에도 위기가구 20가구에 연탄(3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고, 12.28(토)에는 소년소녀가장 가구를 방문하여 케익과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참여하여 우리관내에 외로운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여 단수나 단전이 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동사나 화재예방 등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