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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가난극복의 세계적모델이 된 새마을운동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자 『학생새마을동아리 사례발표회』를 12. 19(목) 17:00 구미시새마을회 강당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학생새마을동아리』는 2012년 7개교 172명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10개교 413명으로 구성되어 알뜰벼룩장터, 학생용품 아나바다 운동, 환경정화운동 등 구미시 새마을사업에 적극 참여는 물론, 각 학교별로 새마을동아리 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학생새마을동아리는 한해 동안 실천한 내용을 ppt를 작성하여 동아리회장이 직접 발표하여 심사결과 최우수는 선산여자고등학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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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동아리 활동으로 우리라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하여 기본을 바로세우면서 교육관계, 사제관계를 돈독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정신운동으로 발전해 나갈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학생새마을동아리 외에도 시범학교를 지정․운영하여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우리의 소중한 정신운동으로 계승하는 소통으로 삼아 새마을운동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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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2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