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생동감 넘치는 江 문화의 탄생
- 낙동강사랑 실천결의대회 및 환경정비행사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0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2일(월)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경북자연사랑연합 주관으로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사랑 실천결의대회 및 환경정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실시 된 1부 행사는 주민 여가생활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낙동강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가꾸어 나가기 위한 도민들의 ‘낙동강사랑실천 결의’를 밝히고, 낙동강변 환경정비와 환경체험부스운영, ‘생명 水! 희망포 세러머니’를 가졌다.
이어 선산읍 강정습지에서 이루어진 2부 행사에서는 ‘철새 먹이주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정구 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은 “우리지역 낙동강사랑실천은 개인이나 특정지역, 특정집단만의 문제를 넘어 범국가적으로 추진해야 할 운동이며, 지역에서부터 보전노력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은 우리 경북도민의 생명이나 다름없으므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잘 정비된 낙동강을 우리가 사랑하고 가꾸어 나가게 되면, 우리 도민들의 건강과 문화수준이 한 단계 상승하는 길이 열릴 것이다”라며, 앞으로 “도민 모두 낙동강사랑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02일
- Copyrights ⓒCBN뉴스 - 구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