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농촌생활 장수비결 따로 있다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농한기를 이용한 7~9월에 농촌건강장수마을 노후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신나고 즐거운 여름을 나고 있다고 전했다.
선산읍 독동리는 지난해 농촌건강장수마을에 선정되어 내년까지 사업을 3년간 실시하고 그 이후 3년은 노후프로그램만 운영하여 총 6년간 노후프로그램을 하게 되며, 무을면 무이리․고아읍 황산리는 사업 3년은 끝나고 노후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장수마을로 선정되어 6년 동안 게이트볼도 치고 노후프로그램으로 각종 건강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 웃음치료, 취미과제실습 등을 하면서 웃고 즐기며 운동을 하니 타 마을에 비해 건강한 생활을 하니 사망률도 낮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무을면 무이리 총사망자수를 최근 3년간 조사해 보니 3명, 2명, 0명으로 나타났고, 인구수가 비슷한 2개의 마을은 3, 8, 1명, 3, 4, 3명으로 나타나 타 마을에 비해 사망률이 50%정도 낮게 나타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수록 사망자수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 타 마을을 임의 선정하여 오차는 있을 수 있음)
박영백 담당에 의하면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들은 다른 마을민보다 생활패턴이 다르다며 오후 3시 이후에는 모여서 게이트볼을 치느라 화투놀이가 사라졌고 모여서 운동을 하다 보니 나이보다 젊고 활기차 보이며 우정도 더욱 돈독해 진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