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광복 70주년 맞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 열려

- ‘바른역사 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광복절행사’ 개최 -
- ‘2015 경북 어울림 탁구대회’, 도내 150여명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참가 -
- ‘제12회 구미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 대회 성황리 폐막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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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구미시장배 전국프로 아마댄스 스포츠대회

[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휴일 3일 동안 광복절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가 개최되었다.

먼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금)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바른 역사정립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광복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북국학기공시민연합과 구미시국학기공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후 5시30분부터 구미역 광장에서 태극기 퍼포먼스 및 만세 삼창 등 사전행사를 가지고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으로 이동하여 기념식을 가졌다.

15일(토) 광복절에는 오전 11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경북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150여명이 함께한 ‘2015경북어울림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 제12회 구미시장배 전국프로 아마댄스 스포츠대회

또한, 오후 2시부터는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국 2,500여명의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한 광복70주년 기념 ‘제12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열려 이틀간 화려한 무대와 함께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국선수 및 동호인들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대회로 거듭나길 바라고 구미가 생활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