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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풍수해 대비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정비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안전사고 제로화-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3일
↑↑ 풍수해 대비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여름철 장마나 태풍에 따른 강풍, 폭우 등 기상이변 시 안전한 교통체계구축 및 관리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구미시청, 경북지방경찰청, 구미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유지보수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 시설물로는 관내 교통신호기 485개소, 경보등 204개소와 주요 교차로의 교통안전표지판 7,000여개다.

 풍수해 대비를 목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폭우에 따른 신호기 누전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기 맨홀 및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및 제어기 절연상태를 점검하였고,

 또한, 강풍에 따른 시설물 전도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표지판 외관 및 내구성 검사와 설치 상태도 확인하였으며, 점검 중 문제점이 나타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보수 및 개선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을 통해서 안전불감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기상이변에 따른 급박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 구축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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