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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남면.건강증진과 '15만 인구 회복 운동' 펼쳐

- KTX김천(구미)역에서 전입 홍보 캠페인 실시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3일
↑↑ 인구증가 캠페인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 남면(면장 김경희)은 지난 3일 건강증진과 직원들과 함께 KTX김천(구미)역에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전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많은 혜택 전가를 위해 시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15만 인구회복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김천혁신도시로 출근하는 공공기관 임지원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개인적인 사유로 아직 김천으로 전입하지 못한 임직원들에게 지역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전입의 당위성과 전입 지원금, 출산 장려금 등 전입에 따른 다양한 혜택도 설명했다.

현재 남면의 인구는 출생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2.5배 높아 자연감소가 많은 실정이지만,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 출생 신고에 따른 산모용 미역 전달, 야간․주말 전입 신고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온 결과 인구가 조금씩 늘고 있는 실정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김천의 발전과 희망은 시민 한분 한 분의 전입 신고에서 시작된다”며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한 뜻으로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김경희 남면장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입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15만 인구 회복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힘이 된다. 우리의 권리와 혜택을 스스로 찾아 김천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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