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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서울MFT센터 확장 이전 개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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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 이하 기술원)은 25일,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대·중소기업의 모바일 필드테스트 서비스 확대 및 기술지원을 위하여 서울MFT센터(이하 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개소식 개최했다.

센터는 수출용 이동통신 단말기 제작 또는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현지 상용망 테스트에 대한 사전점검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해외 테스트 및 장기 해외출장에 따른 경비 부담 등 모바일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해외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하여 구미 모바일융합기술센터(MCTC)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ICT융합 개발기업에 제공하는 2G, 3G 연계 서비스를 4G까지 확장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도권 이용기업들은 테스트베드 활용을 통하여 연간 1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구미 모바일융합기술센터를 비롯 국내 유일 해외향 2G~4G 필드테스트가 가능한 서울MFT센터를 통하여 국내 ICT디바이스 수출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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