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택시 친절 캠페인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반기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김천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친절 김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김천시와 업계가 팔을 걷고 나섰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방문객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업계전반에 친절ㆍ봉사 의식을 확산하고자 “택시 친절ㆍ봉사 캠페인”을 유관단체 및 업계와 공동으로 2회에 걸쳐 전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개인택시 김천시지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등총40명에 달하는 참여자들은 3월 20일(금), 23일(월) 양일간 KTX김천(구미)역에서 출ㆍ퇴근하는 이전기관 직원 및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방문객의 주요 접점에서 친절의식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그간 이전공공기관의 김천시 정착과 함께 큰 불편사항으로 제기된 택시이용 문제를 해결하고, 업계의 자정노력을 더해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이밖에도 운수종사자들이 직접 승객들을 위해 택시의 문을 열어주고, 짐을 실어 주는 등 친절의식 확산과 실천을 위해 직접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구영훈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 그리고 김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김천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는 장”이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따스한 정감이 물씬 풍기는 김천의 이미지를 손님들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업계와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변화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