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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중.소 유통기업 동반성장 해법을 찾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 유통업발전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형유통기업 대표 2명, 전통시장 및 중소유통기업 대표 2명, 전문가, 소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 위촉일로부터 2년간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 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시책 수립, 대규모 점포의 영업 제한시간 관련 사항, 전통상업 보존구역의 지정에 관한 사항, 기타 시장이 협의를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 협의 하는 등 지역 유통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여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 대형 유통기업의 골목 상권 진출 등으로 중․소 유통업체와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쟁의 해결을 위하여 정부에서는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이견을 조율할 수 있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해결을 독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구성과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유통업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오늘 참석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원들은, 대형유통업체부터 중소형 유통업까지 서로 협력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하였다.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지역의 유통업계가 한 마음 한뜻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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