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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5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오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년 40회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장하며, 6일 11시에는 직거래장터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 직거래장터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행사도 가진다.

 금요 직거래 장터는 관내 100여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또한 출하성수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 실시로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 2일 첫 개장 후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아 매년 방문객과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2013년도 전국 직거래장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43회 개장 94,870명의 방문객과 1,572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최고의 직거래장터의 위상을 이어왔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는 직거래장터 입점농가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와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6주차장에서 7주차장으로판매부스도 24개에서 30개로 확장시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미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전 확장 시켰다.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금요 직거래장터는 도농간 활발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살기 좋은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만들기와 더불어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 확대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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