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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맛집' 및 '모범음식점'지정업소 인증표지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17일
↑↑ 구미맛집 및 모범음식점 지정표지판 전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외식업 구미시지부 회의실에서 '구미맛집' 및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한 인증표지판 전달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연 위생과장, 임호기 외식업 구미시지부장 및「구미맛집」지정업소 대표 27명, 신규「모범음식점」지정업소 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구미맛집」은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시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맛집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이 맛, 서비스, 위생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심의를 거쳐 2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맛의 차별화를 위해 체인점은 배제하였다. 시는 향후에도 테마별 맛집 지정 등 보다 업그레이드 된 맛집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은 매년 신청업소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정하고 있으며,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년도는 8개소가 신규 지정되어 모두 245개의 모범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다.

 맛집 인증 표지판을 전달받은 ○업소 대표 ○○○는 "구미의 6천여개 일반음식점 중 대표 맛집으로 지정된 데 대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늘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함은 물론, 새로운 맛 개발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수연 위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를 대표하는 맛집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것에 대하여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영리보다는, 내 가족을 위한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정성이 가득하고 맛있는 음식 개발과 친절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과 특히 식품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주방문화개선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에 외식업계가 적극 동참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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