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25일 오후 2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내 보건․의료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보건․의료 자원봉사자로 치매검진, 금연, 절주, 우울증․자살․암 예방활동, 계절별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3,000여명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활동을 해 오고 있다.
|  | | ⓒ CBN 뉴스 | | 이날 행사에는 지역보건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3개소 및 자원봉사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특별강연, 시군 봉사활동 사례발표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경북도립국악단의 민요공연, 자원봉사자 활동 동영상 상영, 사진전시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특히, 한 해 동안 지역주민에게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준 시군 자원봉사자의 사례발표를 통해 일선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봉사와 나눔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자리였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자원봉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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